2026년 시행 경남도민연금 신청방법 안내
경남도는 2026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경남도민연금 제도를 본격 시행합니다. 이 제도는 퇴직 후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수령 전까지 소득 공백기를 메우고, 경남도민 스스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입니다.
경남도민연금이란?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도민이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경남도와 시·군이 추가 지원금을 더해 노후 연금을 만들어 줍니다.
납입금과 도 지원금, 금융기관 이자가 합쳐져 60세부터 연금 형태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
가입 대상 및 조건
경남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40세 이상 55세 미만 도민
연소득 9,352만 원 이하
저소득층과 정보 접근 취약계층을 배려해 소득 구간별로 단계적 모집 진행
납입 및 지원금
개인은 매월 약 8만 원을 납입
경남도와 시·군이 매월 약 2만 원을 지원 (10년간 최대 240만 원 지원)
가입 기간 최소 5년, 최대 10년
신청방법
IRP 계좌 개설
은행, 증권사 등 금융기관에서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모집 공고 확인
경남도청, 시·군청 홈페이지 또는 도민연금 전용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합니다.신청서 제출 및 자격 심사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서와 소득 증빙 서류를 제출하며, 신청자의 연령, 거주지, 소득 조건 검토를 받습니다.가입 확정 및 납입 시작
신청이 승인되면 IRP 계좌와 연계해 매월 납입을 시작하면, 경남도의 지원금도 함께 적립됩니다.
주의사항 및 참고
정확한 신청 접수 방법과 신청기간 등 세부사항은 2025년 말까지 경남도청과 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별도 공지됩니다.
IRP 계좌 개설은 필수이며, 별도의 온라인 신청 시스템 구축이 진행 중입니다.
신청 관련 문의는 경남도청 복지과 또는 해당 시·군청에 직접 문의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마무리
경남도민연금은 경남도민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40세 이상 55세 미만 경남도민이라면, 2026년 1월부터 시작되는 모집 공고를 꼭 확인하시고 IRP 계좌 개설을 미리 준비하세요.

